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비티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선수예요. 그의 등번호부터 PSG 이적 배경, 그리고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그가 어떻게 팀의 중심 선수로 성장했는지 알 수 있어요.
비티냐의 PSG 등번호
비티냐는 PSG에서 17번을 달고 뛰고 있어요. 이 번호는 그가 입단하기 전 콜린 다그바가 사용하던 번호였는데, 다그바가 팀을 떠나면서 비티냐에게 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축구에서 등번호는 단순한 식별 수단을 넘어 선수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비티냐는 17번을 달고 PSG의 미드필드를 지휘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어요.
PSG 이적 배경
비티냐는 2022년 여름 PSG로 이적했어요. 이적료는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약 3400만 파운드(한화 약 642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고, 다른 자료에서는 4000만 유로 규모로 소개되기도 해요. 어느 쪽이든 당시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이적료가 투입된 영입이었어요.
이적 전 비티냐는 울버햄튼에 임대되어 뛴 경험이 있었는데, 이 시기를 거쳐 포르투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됐어요. 결국 PSG가 그를 영입하면서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어요.
초기 적응기의 어려움
PSG 이적 첫 시즌은 순탄하지 않았어요. 당시 PSG는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로 구성된 공격 위주 전술을 운영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미드필드의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상황이었어요.
비티냐는 이런 팀 구조 속에서 수비적인 임무를 떠맡는 경우가 많았고, 본래 그가 갖고 있던 ‘리듬 메이커’로서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어요. 화려한 공격진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는 시기를 보낸 셈이에요.
루이스 엔리케 부임 이후의 반전
비티냐 커리어의 전환점은 2023년 여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임이었어요. 메시와 네이마르가 팀을 떠난 이후 엔리케 감독은 개인기 중심이 아닌 유기적인 ‘포제션 축구’를 도입했고, 비티냐를 그 전술의 중심에 세웠어요.
이 변화를 계기로 비티냐는 본래의 장점인 볼 배급과 경기 조율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됐고, 팀 내 입지도 크게 상승했어요. 전술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그의 축구 스타일이 팀 컬러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커리어 하이 시즌과 발롱도르 포디움
비티냐는 새로 합류한 주앙 네베스와 함께 중원에서 포르투갈 듀오를 이루며 팀의 역사적인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 우승) 시즌에 크게 기여했어요. 이 활약을 바탕으로 UNFP 올해의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어요.
이런 활약에 힘입어 비티냐는 발롱도르 포디움(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어요. 미드필더가 발롱도르 상위권에 언급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돼요.
최근 시즌 기록
- 2024-25시즌 출전: 59경기(선발 4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어요.
- 공격 포인트: 이 시즌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미드필더로서 공격 기여도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 포지션 역할: 중원에서 볼 배급과 템포 조절을 담당하는 ‘리듬 메이커’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비티냐의 원래 소속팀이 어디였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포르투갈 명문 구단 포르투 유스 출신으로, 울버햄튼 임대를 거쳐 포르투 1군에서 활약한 뒤 PSG로 이적했어요.
비티냐가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하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소집되며 대표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어요.
비티냐는 PSG에서 17번을 달고 뛰며 팀 미드필드의 중심으로 성장한 선수예요. 초기 적응기의 어려움을 딛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이제는 발롱도르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어요.